나의 사고 회로를 바꾼 명언
시간은 금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명언으로 얻은 생각
우리는 모두 반드시 죽는다.
시간만큼이나 무한해 보이는 착각을 일으키는 유한한 자원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나'라는 인간이 해야 할 일들을 미루기만 하다가 마감 직전에 몰아서 한 것이라 생각한다.
유한하다는 생각을 최대한 줄이고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분명히 있다.
지금 이 글을 쓰며 시간은 무한하다는 착각에서 최대한 빠져나와 다른 관점에서 시간이라는 자원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기에 매우 불안한 자원이었고 그 사실에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지지만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게 아니다.
정확히는 어떻게 시간이라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차이가 난다 생각한다.
누군가는 하나의 행동으로 최소 두 가지의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을 취하는가 하면 누군가는 하나의 행동조차 시도하지 않는다.
시간을 활용도 높게 소모할 필요가 있다.
활용도 높게 소모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자원 소모의 주체가 '나'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활용법은 다른 사람의 것이지 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스로가 얼마만큼의 능력이 되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그에 맞는 활용방안을 구상할 테니 말이다.
무엇을 하든 스스로의 역량과 목적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라 생각한다.
이것들을 체크하지 않는다면 대상 없이 허공에 총구를 겨누는 것과 똑같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내 시간은 나에게 맞춰 그 개념부터 바꿔 사용할 필요가 있다.
어떤 식으로 접근할지 가만히 앉아 고민해 봤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몇 가지의 의문들이 있었다.
' 하루라는 단위는 왜 24시간 밖에 안될까? 하루가 48시간 또는 72시간이면 좋겠다. 그러면 하루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
' 남들과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어떻게 해야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을 남들보다 더 빠르게 할 수는 없을까? '
와 같은 의문들이었다.
생각으로부터 실행까지
1. 하루는 24시간?
지구상의 모든 인류는 하루라는 단위를 24등분 해 두었다.
모든 게 느린 저 머나먼 과거에서부터 말이다.
그때와 지금의 속도가 같은가? 절대 아니다.
육체가 느끼는 속도는 동일할지언정 정보 전달의 측면에서는 과거의 하루와 오늘날의 하루의 가치는 엄연히 다르다.
'나'라는 인간이 과거의 인간인가?
'나'라는 인간은 오늘날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혹은 그 이상의 시대를 영위할 인간이다.
그러기에 적어도 정보적인 측면에서는 24시간이라는 틀에 갇혀있으면 안된다 생각한다.
정보의 흐름의 속도에 맞춰 나의 의식을 이전보다 더 빡빡하고 빠른 흐름 속에 던져둘 필요가 분명히 있다.
부지런하게 살고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만으로는 육체적 한계에 직면하게 될게 분명하다.
그러니 의식을 가속할 필요가 있다.
육체는 규정된 '하루라는 단위는 24시간'이라는 법칙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나의 의식만큼은 앞서 말한 의문처럼 '하루라는 단위는 48시간 혹은 72시간'이라는 흐름으로 살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방법은 하루의 메인 루틴을 12시간 혹은 8시간에 한 번씩 하는 것이다
' 그날 할 일을 체크한다.->실행한다.->하루를 피드백하며 마무리한다. '
이것을 24시간 동안 한번 실행했다면 이제는 12시간 혹은 6시간 동안 한번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에 생각하던 24시간 단위면
' 아직 하루가 이만큼 남았으니 여유롭네? 좀 이따 해야지! ' 와 같은 생각을 할게 분명하다.
하지만 12시간 혹은 6시간 단위로 생각을 하면
' 오늘이 얼마 안 남았네! 빨리 실행하자! ' 와 같이 생각할 것이고 기존보다 더 타이트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행위부터 시작하다 보면 의식이 점점 가속화될 것이고 어느 순간 다음 흐름에 오르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동일하게 주어진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의 생각은 동일한 자원량을 소모하더라도 최소 2가지 이상의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남들보다 더 효과적으로 자원을 소모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동선관리를 깔끔하게 하여 같은 업무시간이 주어지더라도 여유 시간을 발생시켜 그만큼 시간의 이득을 볼 수도 있을 것이고
밥을 먹으며 강연을 들어 같은 식사시간에 무엇이라도 하나 더 얻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본인 같은 경우에는 위의 것들은 베이스로 깔아두고 기존에 아무 생각 없이 일했더라면 그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업무적인 측면에서 예시를 들어보겠다.
' 내가 A라는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A를 실행한다면 이것은 무엇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A로 대처가 가능할까? 다음에 A를 실행했을 때 좀 더 최적화할 수 있을까? '
와 같은 식으로 말이다.
물론 이것들보다 더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지만 위의 두 가지는 스스로 생각한 의문점들이고 그에 대해 스스로 내놓은 답변들이기에 이 두 가지부터 착실히 실행해 보겠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지?
정보가 범람하고 빠르게 흐르는 시대에 내 의식의 속도를 적응시키지 못한다면
나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끄적끄적 사각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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