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 자기계발 위해 글을 쓰다 과거에 썼던 글 돌아보기 01. 감성적인 분위기의 가게에서 한 컷, 느낌적인 느낌의 가게에서 한 컷. SNS를 둘러보면 수많은 감성을 자극하는 음식들과 가게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그 사진들은 노티슈머적인1) 소비성향의 단편적인 예이다. 인증을 함으로써 이미지를 만드는 일, 그것을 위해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체, 혹은 먹고 싶은 것이 있음에도, 인증을 위해 분위기를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일은 분명 슬픈 일이다. 매 끼니마다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불행하게도 여러 상황들에 놓여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바로 위에서 말한 노티슈머들이다. S.. 2023.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