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1 자기계발 위해 글을 쓰다 과거에 썼던 글 돌아보기 02. 길을 걷다 문득, 핸드폰으로 SNS를 하다 문득, 오래전 사귀었던,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보일 때마다 항상 가슴속 무엇인가가 울컥 올라오곤 한다. 결코, 옛 감정이 올라오는 그런 것은 아니다. 이는 열등감과 분노와 같은 감정이라 생각한다. 왜 너는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나는 왜 아직도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라는 생각이 내 평상심을 흩트리고 깨부순다.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말이다. 아직도 내가 이런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마다, 깊은 한숨과 함께 머리를 쥐어뜯게 된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다르고 이유도 다르겠지만 옛사람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 또한 모두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왜, 아직 이렇게 스.. 2023. 1. 31. 이전 1 다음